-
차은택 "최순실이 미르재단 장악, 모두가 알아"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7일 "미르재단에서 진행됐던 모든 프로젝트는 재단 이사회가 발의한 것이 아니라 최순실 씨가 제안해서 시작됐다"고 증언했다. 또, 광고 대행사 '플레이그
-
특검 “박 대통령, 대포폰으로 최순실과 수백 차례 통화· 독일로도 127차례"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와 수백 차례에 걸쳐 차명 휴대전화로 통화했다고 주장했다.특검 측 대리인은 15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
-
검찰 수사 시작되자…휴대전화 폐기한 청와대 참모들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사진 중앙포토]'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청와대 참모들이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버리거나 자료를 지우는 등 증거인멸
-
정호성 “도청 우려해 대통령과 차명폰으로 통화”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19일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헌재는 정 전 비서관에게 대통령 연설문
-
대통령도 사용한 대포폰…20만~40만원이면 바로 개통돼
박근혜 대통령이 이른바 '대포폰'의 일종인 차명폰을 썼다는 주장이 나왔다. 19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7차 변론장에서 진행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진술을 통해서다.대포폰은
-
[사건:텔링] 숨진 딸과의 추억 담긴 스마트폰, 왜 강제해지 하나요
충북 청주에 사는 육모(40·여)씨는 지난해 9월 18일을 잊을 수 없다. 남자 친구를 만나러 외출한 큰딸 한모(당시 20세)씨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비보를 접했기
-
숨진 딸과의 추억 담긴 스마트폰 강제해지한 비정한 통신사
충북 청주에 사는 육모(40·여)씨는 지난해 9월 18일을 잊을 수 없다. 남자 친구를 만나러 외출한 큰딸 한모(당시 20세)양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청천벽력같은 비보를 접했기 때
-
[현장 속으로] “중고폰 1+1 행사 는 100% 대포폰…명의 빌려주면 70만원”
━ 최순실·안종범이 이용한 ‘차명폰’ 지난 22일 오후 5시쯤 휴대전화 매장이 밀집한 대전의 한 상가를 찾았다. 매장마다 ‘1+1 스마트폰’ ‘중고폰 매입·판매’ ‘공짜폰 행사
-
[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대통령 취임식에 근령씨 초청장 못 받아 그냥 밀고 들어가”
━ 박근혜 대통령 동생 근령씨 남편 신동욱 총재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는 주술로 얽힌 게 아니라 권력 의지를 공유하는 정치적 동지의 관계다.”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6
-
대포차 유통한 조폭·대포폰 판매한 휴대전화 대리점장 구속
대포차를 유통한 폭력조직원과 대포폰을 유통한 휴대전화 대리점장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인터넷 중고차 판매 사이트 등에서 대포차를 판매한 혐의(자동차
-
최씨·고영태 등 한꺼번에 출두…야당 “뒤에서 큰손 작동”
“(사전 조율 없이) 최순실씨가 갑자기 귀국했다.”(서울중앙지검 노승권 1차장)“최씨는 하루라도 빨리 조사를 받고 싶어 한다.”(최씨 측 이경재 변호사)최순실씨(붉은 원 안)가 3
-
법인 명의 카드로 통신요금 수백억 '카드깡'하며 불법 대출 사기 벌인 일당 덜미
급전이 필요한 법인 등에게 대출을 고리의 불법 대출을 해주고, 허위로 과다 청구한 통신요금을 법인 신용카드로 결제하게 하는 수법으로 수십억의 부당 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
-
노숙자·장애인 속여 대포폰·통장 팔아넘긴 20명 검거
노숙자와 지적장애인을 속여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만들어 판 일당 20명이 붙잡혔다.광주경찰청은 24일 "노숙자 등 사회적 약자의 명의로 된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유통시킨 혐의(사기)로
-
당신의 개인정보는 겨우 5만원...휴대폰 개통 개인정보로 대포폰 팔아 3억원 챙겨
고객이 휴대전화 개통 과정에서 넘겨 준 개인정보로 명의를 도용한 뒤 유심칩을 만들어 대포폰 업자에게 팔아넘긴 휴대전화 대리점주와 직원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이 명의를 도용한
-
금품 빼앗고 야산에 암매장한 일당 검거
재산분할 소송 중이던 남성을 청부 살해하고 암매장해 징역 20년 이상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일당이 퇴원환자를 납치해 돈을 빼앗고 살해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대전지검 천안지청(지
-
중국인 관광객 여권 빼돌려 '범죄 대포폰' 개통한 일당 검거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의 여권 정보를 사들여 3000여 대의 대포폰을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에게 관광객들의 정보를 팔아넘긴 여행사 가이드들도 덜미를 잡혔다. 서울경
-
외국인 정보 사기단에 넘겨줘 부당이득 챙긴 일당 적발
휴대전화 가입신청 때 사용했던 외국인 개인정보를 중국 사기단에 넘겨주고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휴대전화 판매업자 등이 경찰에 적발됐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개인정보보호법
-
고객정보로 휴대전화 개통 후 단말기 팔아치워 거액 가로챈 30대 구속
경남진주경찰서는 고객정보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단말기를 팔아치워 거액을 챙긴 혐의(사기)로 휴대전화 대리점 업주 임모(36)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2006년부터 대리점을
-
대출 빙자해 대포차 유통시킨 30대 구속
대전동부경찰서는 10일 대출을 미끼로 차량을 구매하게 한 뒤 이를 대포차로 유통한 혐의(사기 등)로 김모(3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김씨는 2014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
[고발취재] 입소문이 ‘산업화’되는 인터넷 암흑가의 실상
노동집약형에서 기술집약형으로 성장하는 블로그 공장… 시장 왜곡이 블로그와 포털의 신뢰성에 위기 불러바이럴마케팅 수요가 급증하면서 블로그공장도 확산되고 있다. 문제는 ‘최적화블로그’
-
고객정보로 휴대전화 무단개통해 판매한 업주구속
고객 정보를 이용해 휴대전화를 무단개통한 뒤 유심(USIM)칩을 빼고 단말기를 중고로 유통한 업주가 구속됐다.경남 사천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사기·사문서위조)로 휴대전화 판매점 업
-
[사건] "고가 전자제품 싸게 판다" 사기 친 40대 여성 구속
대전대덕경찰서는 1일 인터넷에서 물건을 판다고 글을 올린 뒤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심모(42·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서씨는 지난 7일 5일부터 두 달간 인터넷 중고물품
-
[사회] 외국인 명의로 대포폰 만들어 전국 유통한 일당 검거
외국인 명의의 대포폰 9061대를 개통해 전국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울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8일 도용한 외국인여권·외국인등록증·노숙자신분증 등으로 대포폰을 개통해 전국
-
외국인 명의 대포폰 판매 일당 구속
수억원 상당의 외국인 명의 대포폰을 만들어 전국에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일 외국인 명의로 개통한 대포폰 2448대를 판매한 혐의로 임모(